728x90 반응형 2025/03/242 [센세이셔널 서평] 삶의 맥락 속에 살아움직이는 감각들을 보고 듣고 느끼다! 평소에 나의 편독이 얼마나 심각했었는지를 센세이셔널을 읽으면서 실감했다. 자기 계발. 경제 서적을 주로 즐겨 읽었던 터라 자연과학 분야는 처음 접하면서 무척 힘겹게 읽어 나갔다.센세이셔널을 읽으면서 감각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지만그 이전에 뇌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다.뇌는 모든 지식과 감정, 성격의 중심지로 가장 내밀한 생각과 삶의 모든 경험이 집약된 장소이고 마음가짐이 뇌의 신경 활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쳐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게 만든다는 사실과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나의 태도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중년으로 접어들어 각각의 기능들이 쇠퇴해가고 있는 지금의 내 몸을 더 아끼고 귀하고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1. 눈이 보는 세상시각은 진실을 가려내는 궁극의 결정권자.. 2025. 3. 24. <아이덴티티_서평> "니가 그 회사에 양자로 들어갔나!" 나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게 된 시기는 50대에 접어 들면서부터이다.맏딸. 며느리. 와이프. 엄마. 직장인....나의 정체성이 빛을 발하는곳은 '회사'인것 같다.어느 곳에서도 나의 열정이 스스로 뿜어 나온 곳은없었던것 같다.결혼 전 직상생활 할때도 그랬고결혼후 경력 단절 극복후 취업한 지금의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난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조직에 아주 적합한 유전자를 따로 물려 받은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내 열정은 식지 않는 편이다.42살 12월에 지금의 회사에 입사했다.늦은 나이에 취업한터라 그 조직이 나에겐 너무나도소중한 곳이었다.출근해서 내 자리를 보면 설레기까지 했다.지금도 나는 신입때 그 마음 그대로!! 내 자리를 보면 설렌다. 출근 시간도 8시인데 나는 6시30분~7시면 회사에 도착한다. .. 2025.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