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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_롱뷰] 내 삶에도 롱뷰가 필요하다. 더 넓고, 더 깊게!

롱 뷰책 제 목 : 롱뷰저 자 : 리처드 피셔읽은 날짜 : 4월 14일 ~ 4월 26일『롱뷰』를 읽게 된 이유씽큐베이션 19기 두 번째 책으로 『롱뷰』를 만나게 됐다. 처음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약간 거리감이 느껴졌다."지금도 충분히 미래를 생각하며 사는데, 더 긴 안목이 필요하다고?" 나는 원래 빠르게 판단하고, 현재의 선택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계산하는 편이고 미래를 대비해 대안까지 마련하는 게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나는 분명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더 긴 시간의 흐름! 나 개인을 넘어서 다음 세대까지 바라보는 시각은 아직 부족하다.『롱뷰』는 내 안에 이미 자리한 미래지향적 사고를 더 깊고 단단하게 확장시켜 주었다.단..

책리뷰 2025.04.26

[책리뷰_듀얼 브레인] 인간과 AI의 새로운 협업 패러다임

듀얼 브레인 책 제 목 : 듀얼 브레인저 자 : 이선 몰릭읽은 날짜 : 4월 3일 ~ 4월 13일[ 듀얼 브레인 ]을 읽게 된 이유평소 AI에 관심이 많아 관련 주식도 보유하고 있었고,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씽큐베이션 19기 독서모임에서 첫번재 책으로 선정되어서 호기심어린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 책 소개 ]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

책리뷰 2025.04.14

[챗GPT 글쓰기] 자기 자신을 팔자.

생성형 AI는 라디오나 TV와 다르다.인류 역사상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최초의 도구다.새로운 음악도 작곡할 수 있고,정치가의 연설문도 작성할 수 있다.심지어 스스로 결정도 할 수 있다.AI는 인공(artificial)지능의 줄임말이지만,나는 AI를 외계(alien)지능의 줄임말이라고 보는 게 더 말이 된다고 생각한다.->저자 유발하라리 인터뷰(2024. 1.1)-스피치라이터의 글쓰기 비법첫째평소에 자료를 습관적으로 모아 둡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글감 찾는 방법을‘머릿속 서랍에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는 일‘에 비유합니다.둘째가상의 주제를 정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여러 버전의 글을 혼자 써 봅니다. 항상 어느 정도 예열을 해 놓아야 되니,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분량..

책리뷰 2025.04.06

[데번 프라이스의 '게으르다는 착각'] 연민은 게으름이라는 거짓을 없앤다.

꼭 나를 위해 쓴 책인 듯.. 홀린 듯 읽어 내려갔어요.일 중독이 아닐까 싶을 만큼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잠시의 휴식이 주어져서도 그 휴식 시간 조차도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공허함을 느낍니다.30~40대때 저는 더한 일쟁이였습니다.스스로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려 노력했고그래서 원형탈모에 잇몸이 수시로 붓고 염증에 시달리다가 임플란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게으름은 나쁜것이라고 생각했었고과로에서 오는 몸의 신호를 무시한체 열심히 사는 나를 스스로 다독이며 그저 일만 하고 살았습니다. 쉬는 법을 모르고 나를 연민할줄도 몰랐습니다. '게으르다는 착각' 이 책은 무지한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이고나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삶을 음미하며 살아보자고다짐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START....

책리뷰 2025.04.04

[자기 신뢰]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p18눈치 안 보고, 편견을 갖지 않고, 뇌물로 마음을 취할 수 없으며, 두려움 없는 솔직함으로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언제나 강적이 된다.​p22나는 속죄하지 않고 단지 씩씩하게 살아가고 싶다. 내 인생은 자신을 위한 것이지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나는 화려하면서 불안정하기보다는 비록 낮은 신분이더라도 진실하고 평등하게살아가는 것을 훨씬 더 선호한다.​나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야지,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된다.​p23위인은 군중의 한가운데서 자신의 독립적인고독을 지키면서도 아주 품위 있는 생활을 해나간다.​p26당신은 왜 자꾸만 어깨너머 뒤쪽을 돌아다보는가?왜 기억이라는 시체를 무겁게 끌고 다니는가?천 개의 눈을 가진 현재로 과거..

책리뷰 2025.04.03

[지루함의 심리학] 지루함은....

지루함은현재 자기결정권을 상실한 채 괴롭게 옴짝달싹도 못하고 있지만관계를 맺을 수 있는 뭔가를 찾고 싶은 상태다.​지루함이란 어떤 상황에 대한감정적 반응이 약화될 때일어나는 정서로 우리가 행동에 나서도록자극한다는 설명을 지지한다.​뭔가를 원하지만 만족스러운 활동에참여할 수 없어서 아쉽고 불편한 마음이라는 것이다. ​지루함은 우리가 정신 능력을 발휘하고 싶지만그렇게 할 수 없어서 무엇에도 몰입하지 못할 때느끼는 감정이다.​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가 아니라오히려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의 문제다.​지루함을 느낄 때우리 마음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첫째우리가 욕망의 난제에 사로잡혀 있을 때즉 뭔가를 하고 싶으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지루해진다. ​이런 순간에는 뭔가를 하고 싶은욕구를 품을 수 없다..

책리뷰 2025.03.28

[서툰 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_서평] 파도에 배가 흔들리는 것이 배의 잘못은 아니지 않은가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좋을 때도 있었고 나쁠 때도 있었다.평균적으로 생각해 보면 무난한 인생이었다.하지만 '평균'은 숨은 단점을 감추고 있다.바로 '매우 좋지 않음'을 '매우 좋음'으로 얼추 눈가림할 수 있다는 것이다.수학 점수가 0점이어도국어를 100점 맞으면 평균은 50점이 된다.평균만 보면 다른 사람들은'저 사람은 국어나 수학 둘 다 50점 정도인가 보네'란 생각을 할 것이다.그게 아니라면 '수학은 잘하는데 국어는 잘 못하나 보네'라고 생각할 수 있다.평균적으로 평범하다고 해서 모든 게 평범하진 않다.삶의 평균이 무난하다고 해서언제나 평탄한 삶을 살았다곤 볼 수 없다.수학을 0점 맞은 사람이 50점인 사람처럼 보이듯현재 누군가의 일상이 멋지다고 해서항상 그런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현재..

책리뷰 2025.03.28

[놀라움의 힘] 엄마때문이었네....미안해!

'놀라움의 힘'을 읽으면서 내 아이들에게 내가 했던 행동과 생각들을다시 되짚어볼수 있는 계기가되었고풀리지 않은 의문점과 서운함으로 남아있는 부분이 해소 되었다.큰아들이 초1때인가 독서 심리수업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수업후 나를 불렀다.어머니, 수업 끝났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혁이가 어릴적에 곤충을 무서워하게된 이유가 있다는대요? 혁이 말로는 아주 어릴적에 파리가 무서워진후 벌레들은 다 무서워지기 시작했대요. 어떤 경우였는지 어머니는 아세요?아~ 혁이가 4살때인가 저희 집이 복도식 아파트엿는데요. 아침이면 현관문을 열고 청소를 했어요. 연년생을 키우고 있어서 동생은 업고 혁이는 자유롭게 놀고 있었는데하루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복도로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혼자 내려간거에요.그래서 깜짝 놀라서 ..

책리뷰 2025.03.27

[강인함의 힘] 아이들 눈에 비친 나는 강한엄마 타이틀 뿐일까? 진짜 강한사람은 아빠였어!!

나는 강한엄마인가?한번 목표를 잡으면 해내고자하는 열망으로 앞만보고 달려가는 성격인 나는 결혼후 아이가 태어나면서 그 성향이 더욱 뚜렷해진듯 하다.내 가정을 지키고 성장시키기 위한 마음이 간절했던 나는 삶의 중심이 온통가족에게 집중되어있었던 시절이 있었다.퓨처셀프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지금까지 나의 삶을 정리해볼수 있었고 강인함의 힘을 읽으면서 그 삶속에 녹아 있는나의 성향을 파악할수있었다.권위주의형 부모는 되지 말자고 다짐하며아이들과의 소통으로 잘 지내왔고 현재 아이들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으니잘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책을 읽고 난 후엔 자신감이 사라졌다.우리 가족이 언제 얼만큼 성장하려면 지금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 세우고 내가 방향성 제시하면 식구들을 그런 나를 따라 주었다.나 뿐만 아..

책리뷰 2025.03.27

[의학의 대가들] 혁신적인 의사들과 용감한 환자들 / 인간 정신의 승리를 보여주는 찬란한 사례의 주인공들 /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의학의 대가들읽는 내내 손을 뗄수없게 만드는 스토리들의 연속이 흥미 진진했다.[서문] 자연의 비밀을 읽기 시작하면서 바로이 책을 왜 읽어야하고 왜 읽을수밖에 없는지 알게 된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인류가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 문제에 대담하게 맞섰고그때까지 그 누구도 물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 질문에 해답을 강구했다.발전은 발작처럼 일어나고, 때로는 후퇴하기도 한다.이 책은 그 순간에 관한 이야기다.병자를 치료하고 고통을 덜어주고 죽음을 늦추려는 인류의 끝없는 원정에 이정표를 세웠으나, 찬사를 누리지 못했던 바로 그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질병을 기준으로 나누어 구성했다.부모가 자식에게 자동차가 어떻게 달리는지 인터넷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책리뷰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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