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의 힘'을 읽으면서 내 아이들에게 내가 했던 행동과 생각들을다시 되짚어볼수 있는 계기가되었고풀리지 않은 의문점과 서운함으로 남아있는 부분이 해소 되었다.큰아들이 초1때인가 독서 심리수업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수업후 나를 불렀다.어머니, 수업 끝났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혁이가 어릴적에 곤충을 무서워하게된 이유가 있다는대요? 혁이 말로는 아주 어릴적에 파리가 무서워진후 벌레들은 다 무서워지기 시작했대요. 어떤 경우였는지 어머니는 아세요?아~ 혁이가 4살때인가 저희 집이 복도식 아파트엿는데요. 아침이면 현관문을 열고 청소를 했어요. 연년생을 키우고 있어서 동생은 업고 혁이는 자유롭게 놀고 있었는데하루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복도로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혼자 내려간거에요.그래서 깜짝 놀라서 ..